“삼성면원도심 빈 점포가 창업 무대로 바뀐다” 삼성OZ상권 스타점포 창업자 모집 (음성군 제공)



[PEDIEN] 음성군이 지역 원도심의 텅 빈 상가를 새로운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삼성 OZ 상권 스타점포발굴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계획의 핵심으로, 방치된 빈 점포를 활용해 우수 점포를 유치하고 문화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성군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80억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상권 활성화 기반을 다졌다. 이번 스타점포 사업은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 중 하나다.

모집 대상은 삼성면 원도심 빈 점포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사업장 이전을 고려하는 사업자다. 올해 총 2개 점포를 선정하며,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점포 설비 및 리모델링, 임차료 등을 포함해 개소당 최대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전문가 창업 컨설팅, 메뉴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 등도 별도로 제공된다.

특히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음성군 거주자, 요식업 창업 희망자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외식·조리 관련 학위나 자격증, 관련 업종 종사 경력이 있는 경우에도 우대받는다. 신청은 오는 8월 28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현장 설명회,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창업자는 9월부터 입주하게 되며, 최소 2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사업을 중도 포기할 경우, 지원받은 설비 일체는 음성군에 귀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조합 활성화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 창업자의 안정적인 점포 창업을 돕고, 삼성면 원도심에 차별화된 외식 점포를 유치해 상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030년까지 ‘별별삼성’, ‘Win-Win삼성’, ‘뉴트로 삼성’, ‘레트로 삼성’ 등 4대 전략에 따른 세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이행하며 활력 넘치는 삼성면 원도심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