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PEDIEN] 고유가·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옥천군이 시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이 최종 신청률 99.15%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는 충청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사실상 지원 대상 대부분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신청률은 99.15%로, 전체 지원 대상자 4만 1595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옥천군 전체 인구의 약 8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러한 높은 신청률의 배경에는 옥천군의 적극적인 현장 행정이 자리 잡고 있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다. 또한, 미신청 가구에 대한 개별 안내와 유선 연락,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옥천군은 성공적인 신청 접수 마무리에 이어,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용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군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와 안내를 통해 사용 기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한 내 전액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관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향수 OK 카드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8월 31일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사용 기한을 확인하고 남은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 가계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