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후변화홍보관, ‘친환경 이끼볼 만들기’ 체험 교육 운영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돕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한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오는 11일부터 여름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이끼볼 만들기’ 체험 교육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계절 변화와 시민들의 참여 방식을 고려한 체험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이끼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반기 동안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와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과 다회용품 사용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은 총 3,8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는 원주시의 탄소중립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

이번 여름철 프로그램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이끼볼 만들기’에 집중한다. 7월 11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주기후변화홍보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지만, 부모 등 보호자도 함께 참여하여 만들기 활동을 도울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탄소중립을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회 선착순 15명을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기후변화홍보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맹순재 기후대응과장은 “상반기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 교육이 아이들이 이끼를 직접 만져보며 탄소 흡수의 원리를 배우고, 나아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