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운영 개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지역 중심의 아동돌봄서비스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8호점인 ‘고운마을돌봄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현재 안동시는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이번 8호점 개소는 기존의 돌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이 큰 초등학생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돌봄 시설로, 방과 후 돌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학습, 놀이, 체험 등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 돌봄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이다. 특히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구의 자녀가 우선적으로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다.

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돌봄 수요와 자원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요자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8개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2개소를 추가로 개소하여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 전역의 돌봄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 돌봄의 핵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