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업기계의 안전 관리와 임대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보급한다.
올해 3월 심천, 용산에 북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신규 이용 농업인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처음 농업기계를 접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쉽고 자세한 안내 자료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매뉴얼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임대 실적이 높고 조작이 까다로운 트랙터, 잔가지파쇄기, 승용제초기, 동력탈곡기 등 4개 기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기종별 상세한 사용 방법과 안전 수칙, 주요 고장 원인 및 해결 방법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기계의 명칭과 부위별 기능을 쉽게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 매뉴얼을 보며 정확한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매뉴얼 보급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전화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불필요한 출장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계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 농업인들은 매뉴얼을 통해 기계 구조와 올바른 사용법, 안전 수칙을 사전에 숙지하게 된다. 이는 농업기계 활용 능력 향상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정서 소장은 “농업기계는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 수칙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매뉴얼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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