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연휴양림, 비대면 스마트 체크인 큰 호응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지난 5월부터 도입한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예약자 휴대전화로 객실 비밀번호를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관리사무소를 거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즉시 객실에 입실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성수기 기준 평균 30분에 달했던 대기 시간은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카드키를 전면 폐지하면서 분실로 인한 불편함과 보안 우려까지 해소했다.

시스템 도입 두 달여 만에 스마트 체크인 이용 건수는 1,589건을 넘어섰다. 최근 진행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기 시간이 줄어 휴양림 내에서 즐길 거리를 더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접수되었다.

공단은 이러한 비대면 서비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무인 키오스크 시범 운영에 나선다. 키오스크가 도입되면 본인 확인부터 차량 등록, 지역화폐 발급까지 일련의 절차가 한 번에 처리되어 이용객의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진 이사장은 "휴식과 힐링을 위해 찾은 휴양림에서 긴 대기 시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예약부터 퇴실까지 완벽한 비대면 체계를 구축해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인 운영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