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정부에 교산신도시 정상화·5대 현안 해결 촉구 (하남시 제공)



[PEDIEN] 교산신도시 조성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성공적인 완성을 위한 5대 핵심 현안 해결이 정부에 공식적으로 요구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발표된 지 8년이 지나도록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교산신도시 조성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년간 하남시가 미사강변, 감일·위례 등 연이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겪었던 교통난과 비산먼지 등 정주 환경 저해 요소를 언급하며, 과거 신도시 개발 당시 입주 초기의 교통 대책 및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 자체 예산으로만 현가 7천억 원이 투입되었던 전례를 상기시켰다.

이에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에서는 이러한 주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선교통·기반시설, 후입주’ 원칙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번 하남시장의 정부 촉구는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교산신도시 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깊은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정부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주민과의 소통 강화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