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대한걸어야산다협회와 MOU…걷기 문화 확산에 ‘맞손’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걸어야산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최근 신체 활동 감소는 만성질환과 비만율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별도의 노력 없이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남시는 지역 내 우수한 걷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걷기 문화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 등이다.

김범준 대한걸어야산다협회장은 “걷기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하남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걷기 사업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건강도시 하남’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걷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걷기를 기반으로 한 건강생활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