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청사전경



[PEDIEN]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이 오는 2학기를 앞두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본격화한다. 9일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교육연구부장과 평가지원단 등 1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질문 중심 수업과 논술형 평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수업 설계, 수업과 평가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AI 기반 평가 지원 도구인 G-ONE 활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교원들의 평가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과정에서는 논술형 평가의 중요성과 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평가 문항 개발 및 채점 기준 설계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가 교사들은 실습을 통해 AI를 활용한 평가 계획 수립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2학기 수업과 평가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를 마쳤다.

조영민 교육장은 “평가는 단순히 배움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학생의 사고를 확장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문하는 수업과 논술형 평가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원들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