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4기 구로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제4기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정원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지난 7월 9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역대 마을정원사, 시민정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올해로 4기째를 맞은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는 총 1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이들 전원이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전문 마을정원사로 거듭났다.

수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4기 마을정원사들의 수료 선서와 수료증 수여로 이어졌다. 장인홍 구청장은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4기 교육활동 영상 시청, ‘구로 키친가든’ 만들기 체험, ‘한 문장 정원’ 작성, 그리고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구로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정원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구로구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통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4기 수료생 16명을 포함하면, 구로구는 1기부터 4기까지 총 83명의 전문 마을정원사를 배출하게 되었다. 이렇게 양성된 마을정원사들은 앞으로 지역 내 마을정원 조성 및 관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여, 반려식물 클리닉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교육 수료를 넘어, 지역사회 정원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