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구정책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6명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인구 문제 해결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2부에서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말자할매’ 캐릭터로 유명한 김영희와 함께 ‘같은 시대, 다른 세대’를 주제로 한 고민해결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세대별 가치관, 생활 방식, 언어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결혼, 가족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행사 시작 전 시민들이 작성한 고민을 즉석에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시 각 군·구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출산·양육, 다문화, 평생교육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가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기념식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중심의 행사로 기획했다”며 “세대 간 이해를 넓히고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는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