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전통 무예 택견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꾀한다. 오는 11일 저녁 8시, 대소원면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택견' 공연을 개최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충주시립택견단의 화려한 무대로 막을 올린다. 이어 도도댄스와의 협업 작품 'Body to body'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연은 다채로운 협업 무대로 꾸며진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사물놀이팀의 신명 나는 '신모듬' 공연과 비트박서 패트릭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초청 팝페라 그룹 '포스포네'는 '맘마미아', 'Bravo my life' 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시립택견단과 비보이 단체 트래블러크루의 협업 작품 '무영'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택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충주어린이택견단과의 콜라보 작품 '역동'은 축제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택견협회 양재식 박사가 사회를 맡아 위트 넘치는 해설과 함께 택견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덧붙인다. 이는 공연의 깊이를 더하고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도심지 내에서도 시민들이 택견을 쉽게 접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향후 아파트 밀집 단지를 중심으로 한 상설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충주시립택견단은 중앙탑공원에서 상설 공연을 진행하며 국가무형유산 제76호인 전통 무예 택견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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