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천고등학교가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의 성과를 공유하는 마켓데이를 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사회 문제와 생활 속 불편함을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유스프러너'는 스타트업 방식의 팀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과 창의적 사고, 협업 역량을 길러주는 실천 중심 교육이다.
진천고 창업경제동아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고객 분석, 시장 조사,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창업의 모든 단계를 경험했다.
마켓데이에서는 학생들이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교사와 학생들에게 발표하고, 가상 화폐를 이용한 모의 투자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 아이템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평가하며 투자 결정을 내렸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고, 발표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마켓데이에 참여한 2학년 정수연 학생은 "직접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아이템의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창업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은정 진천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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