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청소년 영상 창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대전학생독립영화제 출품작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해와 달리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영화제 출품작 공모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실제 작품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출받는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제3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대전학생독립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 전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지난 2024년에는 32편, 2025년에는 27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7편의 우수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공모전부터는 중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이 넓어졌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독립영화 제작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AI 단편영화, 59초 영화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2명 이상의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동아리 단위로, 각 부문별 한 작품씩만 출품 가능하다.
올해는 수상작 선정 규모도 확대된다. 출품 편수의 50% 내외 작품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대전학생독립영화제는 10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영상 언어로 풀어내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하게 된 올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 매체를 통해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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