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8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만 268명을 대상으로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전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지역에서는 총 57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에 참여했다.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 순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현재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특히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 외 선택과목을 지정해 응시했으며, 한국사 영역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미응시 시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학력평가 결과는 오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평가 결과로 얻은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바탕으로 여름방학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수시 지원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다.

중등교육과 정문희 과장은 “이번 평가가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남은 기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자신감을 갖고 수능을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들은 오는 9월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능 전 마지막으로 학업 수준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