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6 대전희망인재 발대식'을 7월 8일 호텔선샤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발대식에는 대전시 관계자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 등 지역 유관 기관장과 기업 대표, 직업계고 교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힘을 보탰다.

대전희망인재 모델은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직업 교육과 진로 설계를 통해 지역의 핵심 전략 산업 및 특화 산업 분야로 취업까지 연계되는 통합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희망인재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배지를 수여하고 선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서의 포부를 다졌다.

올해 선발된 90명의 예비 대전희망인재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미래 역량 개발 캠프, 지역 기업 탐방, 문화 체험, 기업 적응력 향상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말에는 추진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전희망인재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지역에 취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가 곧 대전 교육의 미래”라며, “대전희망인재 사업은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에 남아 발전의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을 향한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