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8일, 도내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새로운 충북교육 2기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공동체로서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청주내곡초 학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지역 협의회 발전에 헌신한 전임 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 6명에게는 교육감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특강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으로 내일을 비추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교육감은 새로운 충북교육 2기의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거듭 강조했다.

연수 프로그램에는 충북교육의 6대 핵심 정책을 비롯해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포함됐다. 더불어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의 직무 수행과 관련된 실질적인 안내도 제공되었다.

김동식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위원장들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학교운영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자치의 핵심적인 근간”이라며, “앞으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충북교육 2기의 비전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