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 숭덕학교가 지역 내 아이들세상어린이집과 협력해 유치원 통합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8일, 충주아쿠아리움에서 열린 이번 통합교육에는 숭덕학교 유치원 유아 4명과 아이들세상어린이집 유아 3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처음 만난 친구들에게 함께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쿠아리움을 둘러보며 형형색색의 민물고기와 다양한 수생 생물들을 관찰했다.
유아들은 물고기를 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생물을 관찰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숭덕학교는 이번 통합교육을 위해 유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활동에 앞서 차량 이용 안전 수칙과 관람 예절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유아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현장 지도를 통해 모든 참여자가 안전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혜영 숭덕학교장은 “통합교육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배우는 소중한 교육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교육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통합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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