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교자율시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일과 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이해와 설계 연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교자율시간은 학생과 지역의 특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교만의 고유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2022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올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된 만큼,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교육과정 이해도와 설계 역량을 한층 높여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각 학교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동서부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대전성룡초등학교 김은희 교장의 생생한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의 핵심 내용을 안내하고 초등교육과정지원단과 함께하는 분과별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참석자들이 소속 학교의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정책을 구체화하고 교육과정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초등교육과 안효팔 과장은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의 특색을 담아내는 학교 교육과정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학교가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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