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고덕면 재물봉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자체 도시숲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5월 말 1차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9월 말 2차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물봉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1차 사업에서는 안전한 숲길 이용을 위해 목계단과 보행매트, 안전로프가 설치되었으며 숲길 곳곳에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2차 사업에서는 정상부 체육광장의 노후 운동기구 교체와 기존 정자 보수·도색이 이루어진다. 또한 안내판 2개소와 방향 이정표 설치를 통해 처음 재물봉을 찾는 방문객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인근 4·3만세공원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철쭉류, 상사화, 맥문동 등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환경숲은 마을숲 등 생활권 주변에 조성하는 도시숲으로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산림이다.
군 관계자는 “재물봉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찾는 생활권 숲인 만큼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사계절 찾고 싶은 생활환경숲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완료 시 재물봉 숲길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지고, 고덕면민뿐만 아니라 4·3만세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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