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및 훈련을 추진한다.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정방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2026년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교육·훈련'은 기존의 재난 대응을 넘어 재난 이후 공동체 회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접근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단법인 더프라미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2024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대전 정방마을의 회복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피해 주민들이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회복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사회복지가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강원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협력기관들은 그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 복지대피소 운영 훈련, 피해 지역 일상회복 지원, 사회복지시설 인력교류 체계 연구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강원형 재난복지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현장 훈련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이후 주민 간의 관계 회복과 공동체 재건을 지원하는 회복 중심 재난복지 모델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강원에서 축적한 재난복지 경험을 체계화하고 지역사회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방마을은 지난 2024년 집중호우로 마을의 상당 부분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으나,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공동체 재건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며 재난 이후 회복 과정에서 사회복지의 역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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