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이 어린이집과 학원 등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 교육 이수가 필수다.
교육은 시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몰입형 실습을 도입하여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극대화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영아 및 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은 이론 학습만으로는 부족했던 실제적인 위기 대처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예산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사고에 매우 취약하며, 현장에서 가장 먼저 대응하는 종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군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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