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예천군이 지역 사회의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개최했다.

8일 예천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가 주관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주민, 공직자,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인구 구조 변화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예천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정착 지원, 보육 및 돌봄 서비스 강화, 교육·주거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민선9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 삼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인구 문제는 행정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군민 모두의 관심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계기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 청년들이 머무르는 예천, 모든 군민이 살고 싶은 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