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철도 하부 분수대 본격 가동… 도심 속 무더위 식힌다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도심 속 유휴 공간인 철도 하부에 조성된 친수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온천동 온양제일호텔 뒤편에 위치한 이 공간은 교량 아래의 이점을 활용해 바닥분수 1개소와 경관분수 1개소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는 여름철 심화되는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이 야외에서도 시원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수대는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동된다. 운영 방식은 40분 가동 후 20분 휴지하는 형태로, 효율적인 물 사용과 시설물 관리를 병행한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우천 시에는 가동을 일시 중단하며, 시설물 청소 및 점검을 위한 매주 월요일에도 운영되지 않는다. 다만, 온양온천역 광장 바닥분수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미관 개선 공사로 인해 이번 운영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운영 중인 분수대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점검과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친수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