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6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협의체는 이날 주택 화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잔여 폐기물 정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12일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 이후 철거 작업은 마쳤지만, 대형 폐기물 처리 후 남은 잔여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도산면 적십자봉사단 단원들이 힘을 합쳐 집터 주변에 흩어진 화재 잔해들을 말끔히 수거했다. 특히 지역 건설 사업자인 이동방 씨는 자신의 중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무거운 폐기물 처리에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박재규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혼자서는 막막했을 잔여물 정리에 주민들이 보내준 도움의 손길이 큰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주민 단체와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나선 것은 도산면 공동체의 큰 힘"이라며, "행정에서도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와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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