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밥 한끼, 한 바퀴'를 시작했다.

'함께 먹고 함께 걷는 건강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가구와 1:1로 연결되어 식사를 함께 나누고 동네 산책을 겸한 안전 순찰까지 실시하는 생활밀착형 돌봄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첫 발을 내디딘 '밥 한끼, 한 바퀴' 사업은 오는 7월 21일, 8월 11일, 8월 25일 총 4회에 걸쳐 지현동 내 독거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자와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고 든든한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사 후에는 인근 골목길 등을 함께 걸으며 안전 취약 요소를 살피는 동네 순찰 활동도 병행한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독거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체와 복지 대상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경화 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식사 한 끼와 함께 나누는 걸음이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현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