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봉사 (남해군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남해 창선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나섰다. 지난 3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는 회원 30여 명이 모여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미숫가루 170포를 개별 포장했다. 이 미숫가루는 창선면 관내 전 마을 경로당과 노인공동거주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장 작업이 끝난 후,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미숫가루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서석완 창선면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미숫가루를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신점수 부녀회장 또한 같은 마음을 전했다.

이준표 창선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미숫가루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식욕 부진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건강 간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