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이 교육부 공모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운영할 자기주도학습센터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기존 3개소에서 총 7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이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스스로 학습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새롭게 선정된 4개소는 부여 외산중학교, 보령도서관,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금산선유원이다. 이로써 충남 지역에서는 논산과 계룡에서 운영 중이던 기존 센터들과 함께 총 7곳의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생들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운영 중인 논산과 계룡 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이용 희망자 증가로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충남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각 센터별 개소 시점도 구체화됐다. 청양 센터는 오는 8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금산과 부여는 올해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보령 센터는 10월, 서천 센터는 2027년 1월에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센터는 방과 후와 주말에도 문을 열어 학생들이 꾸준히 자기주도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배우는 힘을 기르는 공교육 기반의 학습 지원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동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과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며,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공교육 책임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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