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우리는 같은 친구’ 전개 (안성시 제공)



[PEDIEN]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6월 23일,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우리는 같은 친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경기도 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으며 추진됐다. 총 1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누리에서 열렸다.

행사의 핵심 목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또래들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첫 만남을 기념하며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은 아이스브레이킹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청소년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은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다.

김미경 안성시지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 속에서 더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또래 친구의 장애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성별이나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지회는 이번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통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