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을 공식화했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이 학교는 오는 2026년 8월부터 위탁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겪는 언어·문화적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한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학습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한국어 집중 수업이 핵심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 문화 체험과 현장 중심 학습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도록 돕는다. 또한, 서아프리카 문화예술 수업과 같은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도 함께 운영된다.
임광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다문화 청소년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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