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춘기 자녀 마음 읽고 우리 가족 살펴보는 부모 치유 여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신대학교 최금순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통찰을 제공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청소년 발달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내 역동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기 발달 특성 이해 △부모·자녀 관계 점검 △가족 내 의사소통 방식 탐색 △부모의 정서 돌봄 및 자기 이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 다각적인 주제를 다루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과 자녀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자녀 행동 이면에 숨겨진 마음을 이해하는 시각을 얻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은 센터장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가족캠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6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욕구를 알면 대화가 열린다'는 주제로 추가적인 부모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기 청소년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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