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만 4,745명의 농어민에게 61억 5,070만 원이 지급됐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농어민 1인당 연 6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이다. 양평군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만 5,143명이 신청했으며, 군은 엄격한 자격 검증과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급된 기회소득은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상반기 신청 기간을 놓친 농어민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 기간에 신청한 농어민에게는 소급 지급되며, 상반기 지급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 기회소득을 받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이번 지급이 농어민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또는 어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적이다. 미등록 농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통해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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