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문화원, 문화학교 공공미술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작품전시회 개최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문화원은 지난 25일, 12주간의 대장정을 마친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향유하고 창작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 참여한 18명의 수강생들은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옹진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결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바다에서 직접 채집한 조개, 소라, 가리비 등 패각류를 활용해 제작한 모빌과 공예 작품들은 지역의 자연과 주민들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미술 교육을 넘어,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옹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섬의 이야기를 담은 대형 설치미술 작품 제작으로 이어졌다. 이 작품은 오는 하반기 특별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운 옹진문화원장은 "12주간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한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과 공공미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옹진문화원 4층 전시공간에서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