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복지관 1층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나은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우 이동의 제약 등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사업 취지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연계 추진이 눈길을 끈다.
검진 대상에는 2026년 국가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 장애인과 가족 80여 명이 포함됐다.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미수검자도 검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검진 사각지대 해소 노력도 병행했다.
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시력 및 청력검사, 혈압 측정, 혈액·소변 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국가건강검진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안내에 따라 아침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검진에 참여했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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