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가 지난 24일 강화읍 수협 앞 광장에서 6·25전쟁 76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전쟁의 참혹함과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당시의 어려운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자유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먹어야 했던 보리주먹밥, 쑥버무리, 개떡, 미숫가루, 감자, 건빵 등이 군민들에게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낯설지만 익숙한 음식들을 맛보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금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6·25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남긴 역사”라며, 이번 체험 행사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 체험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확산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잊혀져가는 역사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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