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주간’ 운영…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시청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주간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7월 3일로 지정된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과 연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일상 속 자원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챌린지 기간 동안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들은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참여하게 된다. 시는 매일 근무 시작 전 청사 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주요 실천 내용은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자제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컵 사용 등이다.

특히 7월 3일 당일에는 출근 및 점심시간대에 본관 출입 게이트에서 1회용컵 반입 제한과 집중 계도를 실시한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과 내방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텀블러 스트랩을 배부하여 다회용품 사용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친환경 조직문화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부문부터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강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절약을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