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가 이달부터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스마트 안부확인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민관 협력 플랫폼인 '와플랫'을 활용하여 기존 인력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어르신이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폰 화면 켜짐·꺼짐, 전화 수·발신 등의 동작이 감지되면 시스템에 '안부 확인됨'으로 표시된다.
만약 48시간 이상 활동 신호가 감지되지 않는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시스템에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알림을 받은 시스템 관리자는 먼저 비대면으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필요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안전을 확인하는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