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5극3특 성장엔진 육성 전략포럼'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 23일 오전,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포럼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연구원을 비롯해 도내 시군, 대학,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실적인 산업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부의 핵심 지역균형성장 정책인 '5극3특 성장엔진'은 초광역권 및 특별자치권의 경제를 이끌어갈 주력 산업을 육성하여 수도권 일극 중심의 산업 구조를 다극화하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러한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 연구개발, 인력 양성, 기반 시설 확충, 금융·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연계하여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원 성장엔진 후보 산업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과 함께, 산업별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효과적인 기업 투자 유치 및 지역 정착 지원 전략, 대학·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방안, 정부 지원 사업과의 유기적인 연계 전략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들이 폭넓게 제시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5극3특 성장엔진' 육성이 단순한 산업 선정 절차를 넘어,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국가 전략과 긴밀히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업 투자, 인재 양성, R&D, 기반 시설, 정주 여건 등 지역 성장의 필수 요소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5극3특 성장엔진은 지역의 미래와 국가 정책을 연결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산업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가장 필요한 산업이 선정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전략포럼을 시작으로 지역의 산업 잠재력을 실질적인 성장 전략으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산업 지도를 다극화하는 '5극3특'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에 적극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