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난정평화교육원과 교동도 일대에서 ‘2026년 생태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생태평화교육 전문가와 프로그램 개발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이 가진 고유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DMZ·접경지역과 섬·바다 등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생태평화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포럼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발제와 강의를 시작으로, 국내외 생태평화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천 생태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다큐멘터리 ‘나무의 노래’ 상영 및 작가와의 대화, 그리고 한강하구 생태평화 에듀투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포럼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사회가 직면한 위기가 결국 공존과 연결성에 대한 인식 부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교사와 학부모에게까지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귀한 의견과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도서 발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형 생태평화교육의 튼튼한 기반을 다지고, 관련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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