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제17회 보훈가족 위안행사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대한민국 수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6월 23일, 고성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극한의 위기 속에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헌신을 곁에서 지켜온 보훈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기념식 1부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이 회고사를 통해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며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불굴의 용기를 추모했다. 또한, 보훈가족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9명과 자원봉사자 1명에게 각각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고난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경효 고성군재향군인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격려금 지급, 보훈가족 마음돌봄사업, 특별한 희생에 감사함 DAY, 보훈가족 영화 DAY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