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여름나기 키트를 준비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 10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다. 이 협의회 소속 봉사자들은 '건강한 한 끼, 이웃돌봄 매니저' 사업과 연계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한다.
방문 봉사자들은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핀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고독사 위험군 34명, 은둔자 12명, 장애인 10명, 그리고 복지기동대 대상자 25명 등이다. 이들에게도 여름나기 물품이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은 “민간 단체와의 협력이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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