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생활기반·도시 미래 현장 점검 (오산시 제공)



[PEDIEN]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시정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인수위는 지난 19일 신장2동 청사 건립 현장과 세교터미널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시설 및 장기적인 도시 발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필요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교터미널 부지에서는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던 이곳의 사업 추진 계획 보고가 이루어졌다. 최근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해당 부지 매입을 완료함에 따라, 북오산권의 교통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시 개발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위는 이 자리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을 모두 고려한 복합개발을 통해 개발 이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세마역과 국도1호선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다각적인 개발 구상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이어 신장2동 청사 건립 현장을 찾은 인수위는 총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되는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연면적 3천8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신장2동 청사는 2027년 2월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수위는 주민들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인수위는 오는 23일까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이어가며 시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