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 ‘임실 댕댕캠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진행된 ‘임실 댕댕캠핑’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36팀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 및 ‘임실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른 생활인구 확대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서울에서 임실로 이동해 오수면 소재 식당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고, 상가 일원에서 저녁 식사 재료와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으로 이동한 후에는 야외 물놀이 시설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전문 MC 펑키의 진행 아래 반려견 레크리에이션이 열렸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반려견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캠핑장 주변 산책 후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이동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임실치즈돈가스로 점심을 해결하고 테마파크를 둘러봤다.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을 통해 임실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것으로 알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실 댕댕캠핑’은 숙박, 식사, 체험, 관광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융복합 관광상품으로서, 단순 방문 형태의 관광을 체류형으로 전환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심 민 임실군수는 “반려동물 관광상품 개발은 지역 소멸을 막는 중요한 정책적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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