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건강증진재능나눔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 상관면에 대학생들의 재능 나눔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 20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원광대학교 간호대학 이명인 교수를 포함한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학생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상관면 건강증진 농촌재능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상관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 지식을 활용해 치매 예방 교육, 감염 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근골격계 자가 운동법 안내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을 위한 즉석 사진 촬영 및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의 ‘농심천심’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농심천심’은 농촌의 가치를 실현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완주군 농촌 활성화를 위해 원광대학교 간호대학과 협력했다. 김성훈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도 현장 봉사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대학생 봉사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 군수는 “청년들의 땀과 재능 기부 덕분에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완주군 역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학생봉사단은 이전에도 완주군 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과 협력하여 2024년 운주면·화산면 수해 지역 및 과소화 지역 봉사, 2025년 고산면 봉사에 참여하는 등 ‘찾아가는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