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완주군 제공)



[PEDIEN]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완주군의 발걸음이 시작됐다. 완주군은 총사업비 5억원 이상 규모의 주요 건설사업장 6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방문은 고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삼례읍 주상복합 신축공사, 봉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삼례 소로3-18호선 도로개설사업 등 대규모 현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현장을 찾은 완주군은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안전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중 확대와 관내 장비·자재·인력의 최우선 활용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완주군이 추진 중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주요 정책도 상세히 안내하며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완주군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의 동반 성장은 침체된 건설 경기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관내 건설업계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새롭게 착공하는 대규모 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방문과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는 침체된 건설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완주군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