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군청



[PEDIEN] 서울 한복판에 순창의 전통문화가 울려 퍼졌다. 순창군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2026 전북관광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순창고을대취타 공연을 선보이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1회 순창장류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의 관광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창의 대표 축제인 장류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릴 기회를 마련했다.

순창문화원 취타대의 웅장한 대취타 공연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복식을 갖춘 연주자들이 선보인 전통 행진 음악은 순창의 전통문화 자산을 알리는 동시에, 곧 열릴 장류축제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과 함께 배부된 제21회 순창장류축제 홍보 리플릿은 순창의 대표 특산품인 고추장과 된장,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순창장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6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어, 세계인이 함께 찾는 축제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세계인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순창발효마을 1997 △글로벌 장 문화학교 △장류제품 20% 할인판매 등 순창만의 독창적인 발효·장류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전시, 판매 행사 등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전통문화와 장류축제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 글로벌 축제에 걸맞은 콘텐츠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순창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순창장류축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