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의 맛 담은 섬음식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지역 섬 고유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섬음식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7월 3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민들에게 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 9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과 여수시평생학습관이다.

교육 과정은 초도, 거문도, 돌산, 감도, 금오도 등 여수의 대표적인 섬들의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거북손김자반, 톳밥, 해물억귀탕, 갑오징어회무침, 돌문어스테이크, 돌게장, 옥수수밥 등 섬별 특색을 담은 음식을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음식에 담긴 역사와 생활 문화까지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19세 이상 여수시민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여수시 OK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음식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 방식이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섬의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여수 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섬배울학교, 섬웰니스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섬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섬 이해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