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무주군 제공)



[PEDIEN]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든 쿠션 120개를 무주종합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솜씨를 뽐내보자’라는 이름의 실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직접 바느질을 배우고 ‘광목’을 활용해 이불 세트와 쿠션 등의 생활용품을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함께 배우고 만들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함께 배우며 만든 쿠션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함께 배우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배움이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씨앗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협의회를 통해 지역을 살리고 사람을 잇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귀농귀촌협의회가 추진하는 ‘솜씨를 뽐내보자’ 외에도 ‘함께하는 행복 나눔’, ‘무주에서 행복 다지기’, ‘동아리 활동 및 실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