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이 함양보건소에서 낙원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주요 구간의 전선 지중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지상에 노출된 전력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여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태풍이나 강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설물을 보호하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해당 구간은 함양군 보건소와 전통시장, 주요 생활도로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지하 매설 공사가 완료된 후 도로 복구는 함양군이 책임진다. 군은 도로 복구 과정에서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은 2026년 하반기까지 관로 매설과 도로 포장을 마무리하고, 2027년 상반기에는 전주 철거까지 완료하여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과 체계적인 교통 안내 시스템도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중심 생활권의 안전성과 도시 미관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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