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아동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반 가정위탁 부모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 보호 및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사망, 이혼,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정 내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친인척이나 일반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제도다.
가정위탁 부모는 아동 발달에 맞는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가정위탁 보호 제도 변경 사항, 지원 사업 소개, 아동 권리 이해, 체벌 없는 양육법, 양육 사례 나눔 및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남원시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됐다. 교육에서는 가정위탁 보호 제도와 지원 서비스, 아동 자립 지원, 보호 대상 아동 발생 시 적절한 조치 방안, 가정형 보호 활성화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읍면동·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현재 남원시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통해 위탁 아동의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위탁 가정과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돕고 있다. 또한 고충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탁 부모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 안에서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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